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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대문어 금어기 후, 어획량 급증 가격폭락-투

2017.04.1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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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4-10
◀ANC▶
남)지난 한달 도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됐던 대문어 금어기가 끝나자 문어 어획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여)가격마져 폭락하고 있는데, 수급량을 조절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강원 동해안에서 문어 어획량이 가장 많은 고성군지역.

조업을 마친 어선들이 배에서 문어를 내립니다.

한 마리에 수십 kg인 대문어부터, 5kg내외 소문어까지 크기는 다양하지만, 대체로 어획량이 많은 상황입니다.

◀SYN▶
"중문어 38kg"

s/u)문어 금어기가 끝나고 고성군의 저도어장까지 개방되면서 강원 동해안의 문어 어획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달들어 지난 9일까지 고성군에서 잡힌 문어는
c/g) 33톤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톤이나 많습니다.

반 투명슈퍼) 도내 전체 문어 어획량도 이달초를 기준으로 올해가 2배가량 많습니다.

하지만 문어 어획량 급증이 가격 폭락으로 이어지자 어업인들은 금어기 시행마저 원망하고 있습니다.

◀INT▶
최승초 (고성군 거진항):" 가격이 절반수준이다. 내년에는 금어기 못한다. "

수협차원에서 문어를 수매해 냉동으로 저장하는 방법도 역부족입니다.

지자체도 직거래 판매망을 확충하거나, 대량 소비처를 확보하는 등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INT▶
정길천 자원관리담당(고성군):"군납으로 대량 소비하는 방안과 유통망을 확대하겠다."

강원도는 이번 한달동안 문어 가격의 변화추이를 지켜본 뒤 근본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MBC 김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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