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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중앙행심위, 케이블카 현장 조사-투

2017.04.2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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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4-27
◀ANC▶
남)양양군이 문화재청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부결에 불복해 행정심판을 제기했고
중앙행정심판위원회가 오늘(27) 현장 조사를
벌였습니다.

여)행정심판위원회는 양양군과 문화재청의
의견을 종합해 다음달쯤 최종 결론을 내릴 예정입니다.

이용철 기자가 현장을 함께 다녀왔습니다.
◀END▶
◀VCR▶
양양지역 주민들 수십 명이 중앙행정심판위원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중앙행정심판위원회가 양양군이 청구한 행정심판의 현장 증거조사를 위해 남설악을 찾았습니다.

◀INT▶이상민 중앙행정심판위원장
"이 사건은 쟁점 자체가 현장을 보지 않고서는 해결하기가 어려운 것이기 때문에 저희가 현장을 보고 전문가들의 설명을 들으면 보다 상황을 더 잘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지 않겠나.."

중앙행심위는 산양 서식지 파괴 여부를 비롯해 경관 훼손 여부, 암괴 붕괴 우려 등
주요 쟁점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기자)케이블카 2번 지주 예정지입니다. 중앙행정심판위원회 관계자들은 상부 정류장에서 이곳을 거쳐 하부 정류장까지 현장을 돌아봤습니다.

양양군은 동물과 경관, 지질 등 4개 분야별로 문화재청의 부결 사유를 조목조목 반박하고
부당성을 강조했습니다.

◀INT▶김진하 양양군수
"문화재위원회에서 객관적인 근거 없이 결정 내린 부분에 대해서 조목조목 저희들의 의견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제시할 것입니다."

중앙행심위는 또 양양군을 비롯해 환경부와 문화재청이 참가한 가운데 행정심판회의를 열고
양측의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한편, 행정심판 처리 기간이 6월 초인만큼
다음 달 말이면 오색케이블카 사업 추진 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 NEWS 이용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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