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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동해항 체선율 크게 낮아져

동해시
2017.04.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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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4-28
◀ANC▶

남)동해항을 이용하는 선박의 입항이 지연되는 체선율이 높아 고민입니다.

여)최근 동해항의 하역 시설과 시스템이 확충되면서 체선 상황이 다소 개선되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체선율이란 배가 항만의 사정으로 인해 12시간 이상 입항하지 못하고 대기하는 비율입니다.

체선율이 높으면 그만큼 항만을 제때 이용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동해항의 체선율은 상당히 심각한 수준입니다.

가장 높았던 지난 2013년 동해항의 체선율은 26.98%로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체선율 3.46%보다 9배 가량 높았습니다.

(S/U=배연환)
“최근 동해항의 시설이 개선되고 시스템이 개선되며 체선율도 크게 개선되는 추세입니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물동량은 매년 3천2백만 톤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반면 체선율은 2013년 26.98%에서 2015년 20.69%, 지난해는 19.7%로 낮아졌습니다.

처리 능력이 향상된 석탄 부두 기계 하역 장비가 2대 도입됐고 장기 체류 화물 방지 등이 체선율 하락으로 이어졌습니다.

◀INT▶
“항만 물동량 선순환 체계 조성을 통한 항만 운영 효율성을 늘려 체선율을 낮출 수 있도록.”

오는 2021년까지 동해항 3단계 개발로
7개의 선석이 더 늘어나면 체선율이 획기적으로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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