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자유한국당 홍준표 동해안 방문

◀ＡＮＣ▶
남) 제 19대 대통령선거를 나흘 앞두고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영동지방을
방문했습니다.

여) 홍 후보는 안보대통령,서민대통령이
되겠다며, 보수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지난달 24일에 이어 두번째로
강원도를 찾았습니다.

어제 태백과 동해를 거쳐
오늘은 강릉과 속초,인제를 방문했습니다.

홍 후보는 북핵 위기 속에
힘있는 안보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ＩＮＴ▶홍준표 후보/자유한국당
"친북좌파정권 들어오면 북미관계 끝장날 것이다. 이번 대선은 안보 대선으로 본다."

또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서민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ＩＮＴ▶홍준표 후보/자유한국당
"경비원 아들도, 까막눈 아들도 대통령이 되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홍 후보는 이번 동부벨트 공략 유세에서
지역 공약을 내세우기보다는 보수 우파 정권을
선택해 줄 것을 집중 호소했습니다.

그동안 보수색이 짙었던 강원 표심이
이번 대선에서 어떤 선택을 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