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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박물관·미술관 "올림픽 자원으로"

2017.05.0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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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5-06
◀ANC▶
2018 동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개최도시인 강릉지역에 있는 박물관과 미술관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강릉에는 모두 22곳의 박물관과
2곳의 미술관이 운영 중입니다.

박물관 수만 치면 춘천 9곳, 원주 7곳보다
훨씬 많습니다.

동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치르기 위해
이런 박물관들의 활용이 절실하지만,
대부분 적자 운영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강릉시가
다른 자치단체들의 사례를 참고해,

전시·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INT▶ 심상복 / 강릉시 문화정책 담당
"문화적 자산, 가치를 담은 지원안 마련 계획"

가족끼리, 연인과 친구끼리
박물관과 미술관 투어를 다니다보면,
비용이 만만치 않은 점도 문제입니다.

◀INT▶ 최운호 임영선 / 충북 청주시
"각각 비용이 드니까 패키지 상품 있었으면"

G-1년을 기념해 강릉문화재단에서 발간한
강릉박물관 쿠폰북.

박물관 19곳이 처음으로 함께 참여했는데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소개와 홍보 역할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INT▶ 이욱진 / 사립박물관 관장
"네트워크 역할도 해서 정기적 발행 좋겠다"

박물관 통합 홍보 방안 마련과
박물관끼리의 협력이 중요해졌습니다.

(S/U = 홍한표 기자)
"박물관과 미술관을 하나의 코스로 묶어
문화 벨트로 만드는 작업도 필요합니다."

한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확대와 함께
지원 내용에 대한 철저한 사후 검증 제도도
마련될 필요가 있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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