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대대적 살수..산불 24시간 비상체제

강릉 산불에 이어 춘천에서도 건조한 날씨에 황사와 미세먼지로 시민 불편이 이어지자 춘천시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했습니다.

최동용 시장은 미세먼지에 더해
강풍으로 레고랜드 공사장의 흙먼지가 도심으로 유입되자 오늘 긴급 회의를 소집해,
대대적인 살수 작업과 함께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공사장에 대해
집중 단속에 들어갔다고 말했습니다.

또 춘천을 비롯한 중부지역에
건조한 날씨가 지속된다는 예보에 따라
산불방지 활동을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강풍으로 인한 피해 대책도
마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