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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산불 이재민 생활안정지원

2017.05.0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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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5-08
◀ANC▶
남) 이번 강릉 산불로 민가 30여채가 불에
타고, 창고와 농기구들이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여) 강원도는 긴급 구호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강릉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달라고
국민안전처에 요청했습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END▶
◀VCR▶
산 아래 전원주택이 철골만 남은 채
산불에 모두 타버렸습니다.

지붕은 화염에 일그러졌고, 벽면은
모두 무너져내렸습니다.

주거용 하우스는 검게 그을린 뼈대만이
남았고, 건조기와 농산물 저장고도 재가
됐습니다.

◀INT▶조인영/강릉시 성산면

사흘째 이어진 산불에 강릉에서는 주택
33채가 전소됐습니다.

국민안전처는 강릉과 삼척에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각각 투입합니다.

산불진화인력과 장비대, 잔해물 철거,
이재민 구호 등에 우선 쓰여집니다.

강원도는 이재민들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긴급 구호대책을 추진합니다.

생계비는 1인 가구 기준 41만8400원이
지급되고, 주택피해는 전파시 900만 원,
구호비는 하루 8천 원이 지급됩니다.

이재민들에게는 컨테이너 임시 숙소를
마련해 줄 계획입니다.

◀INT▶최종필/강릉시 성산면
홀몸이면 자식들한테 갈텐데, 농사 지어야
되니 컨테이너에서 지내야죠.

강릉시는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산림복구 등이 시급하다고 보고,
국민안전처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했습니다.

◀INT▶이희순 과장/강릉시 재난안전과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이재민들에겐
세금 감면과 납세유예, 농업인 자금융자 등
혜택이 주어집니다.

한편, 강릉을 긴급히 방문한 대선 주자들이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만큼, 새 정권이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지원방안이 마련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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