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도)R)속초 붉은 대게 타운 건립 재추진

  • 방송일자
    2017-05-13
◀ANC▶
속초시가 감사원 지적과 부지 확보 문제로
차질을 빚었던 붉은 대게 타운 건립사업을
재추진합니다.

사업 변경으로 사업비가 대폭 축소된 가운데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속초시 영랑동의 산불진화센터 부지.

속초시가 수산물 가공시설과 유통시설 등을 갖춘 붉은 대게 타운 건립을 추진하는 곳입니다.

S/U)당초에는 청호동 항만부지에 2014년부터 붉은 대게 타운 건립을 추진했지만, 부지 확보 문제와 감사원 지적 등으로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청호동 항만부지 확보는 강원도가 부두 공사 작업장으로 써야 한다며 반대해 3년을 끌어오다 무산됐습니다.

여기에다 지난해 감사원 감사에서 지적까지 받아 사업은 더 지지부진해졌습니다.

수산물 가공·유통시설보다 전시·홍보시설 위주로 붉은 대게 타운을 건립하는 건 목적에 맞지 않는다는 감사원 지적으로 150억 원이던 사업비는 95억 원으로 축소됐습니다.

사업이 변경되면서 설계용역비 명목으로 확보한 6억4천여만 원의 지방교부세도 반납해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결국 속초시는 감사 지적사항을 보완해 사업을 재추진하기로 했습니다.

◀INT▶ 김순섭 과장

한편, 속초시는 감사를 받으면서 예전에 진행했던 설계용역은 이미 중단했기 때문에 지방교부세 감액은 부당하다며 감사원에 재심의를 요청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붉은 대게 타운 건립 사업이 재추진되지만, 그동안 속초시의 행정이 미흡했다는 비판은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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