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52회 강원도민체육대회 폐막

◀ＡＮＣ▶
남)횡성에서 펼쳐진 52회강원도민체육대회가
닷새간의 열전을 마치고 오늘 폐막했습니다.

여)1부 우승은 춘천시가, 2부 우승은 개최지
횡성군이 차지했습니다.

유나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강원도민체육대회 대회기가 횡성군에서 내년
개최지 영월군으로 전달됩니다.

닷새동안 열띈 경쟁을 펼친 선수단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상식을 끝으로 52회 강원도민체전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1부에서는 춘천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2위는 강릉시, 3위는 원주시가 차지했습니다.

강원체고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은 춘천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역도에서 대회신기록을
쏟아낸 원주는 3위에 그쳤습니다.

2부에서는 개최지 횡성군이 종합우승을
2위는 지난해 우승팀 양구, 3위는 인제군에
돌아갔습니다.

◀ＩＮＴ▶
"사고없이 잘 마무리.. 경기력 상승"

이번 도민체전은 다양한 문화공연과
부대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져 관심을 끌었고,
참가선수들에겐 희망과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ＩＮＴ▶
"옛날 생각도 나고, 참가에 의미를 두고"

올해 도민체전에서는 육상과 역도, 수영 등 7개
종목에서 46개의 대회 신기록이 작성됐습니다.

제53회 강원도민체육대회는 내년 영월군에서
열립니다.

MBC뉴스 유나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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