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원전 예정지, 신재생에너지 단지 조성

  • 방송일자
    2017-05-28
◀ANC▶
탈 원전을 내세운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삼척 원전 백지화 가능성이 높습니다.

삼척시는 원전 예정 부지를 신재생에너지 산업 단지로 만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삼척시 근덕면 대진마을.

산들은 볼품없이 깎여 나갔고 논과 밭도 파헤쳐져 있습니다.

2008년 소방방재단지로 개발되다 중단됐고 지난 2012년 원전 예정 부지로 묶여 현재까지 방치돼 있습니다.

전체 면적은 1267필지 317만 8792㎡에 달합니다.

주민들은 흙먼지 피해는 물론 생계마저 위협받고 있다며 고통을 호소합니다.

◀INT▶ 안병선/ 삼척시 근덕면
“바람만 불면 먼지 피해가 너무 심각하고 제대로 생계를 유지할 수 없는 상황이죠.”

(S/U)“문재인 대통령의 공약과 맞물려 삼척 원전 예정 부지의 해제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태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탈 원전 공약과 함께 신규 원전 전면 중단을 약속해 삼척 원전 백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삼척시는 원전 고시가 해제되면
이 부지를 신재생에너지산업 단지로 만든다는 계획 아래 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 타당성이 확인되면 토지 소유주인 강원도개발공사로부터 땅을 산 뒤 개발해 신재생에너지 업체를 입주시키겠다는 겁니다.

◀INT▶ 임원혁 /삼척시 에너지전략실 담당
“지정 고시가 해제되면 신재생에너지산업단지로 만들어 분양할 수 있도록 용역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삼척시가 원전 백지화 기대감 속에 신재생에너지 도시로의 도약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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