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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동계올림픽 계기로 화장실 문화 바뀐다!-투

2017.05.2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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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5-29
◀ANC▶
남)강원도가 동계올림픽 개최지에서 화장실 시설과 이용 문화 개선 운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여)공중화장실 안에 휴지통이 사라지는 등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강릉의 한 관광지 인근 공중화장실.

화장실 칸마다 있는 휴지통에 사용한 휴지가 버려져 있습니다.

다른 곳도 상황은 마찬가지.

악취는 물론 벌레가 꼬이기까지 해 이용자들은 인상을 찌푸리게 됩니다.

◀INT▶ 임경화
"지저분하고 벌레도 있고..."

앞으론 공중화장실의 휴지통이 사라질 전망입니다.

//행정자치부가 개정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는 공중화장실 대변기 칸 안에 휴지통을 두지 않고, 여성용 대변기 칸에만 여성위생용품 수거함을 두도록 규정했습니다.//

강원도는 이를 근거로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릉과 평창, 정선에서 화장실 내 휴지통을 치우고, 여성용 수거함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국비 38억 원을 지원받아 시설도 대폭 보강합니다.

(기자) 이곳 강릉 강문에 새 화장실을 짓는 것을 비롯해 강릉과 평창, 정선에 모두 11개의 화장실이 새로 들어섭니다.

또, 주요 관광지 34곳의 공중화장실을 리모델링합니다.

화장실 안에 다국어 안내문을 달고, 민간화장실을 동계올림픽 기간에 개방하는 한편, 개방하는 모든 화장실에 기동수리반과 청소팀도 운영합니다.

◀전화INT▶ 김진수 담당
"올림픽 계기로 화장실 문화 개선..."

강원도는 휴지는 변기에 버려도 되지만 담배꽁초나 물티슈, 여성위생용품 등은 절대 변기에 버리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MBC 뉴스 김인성///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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