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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강릉 바다부채길 정식 개통-투

강릉시
2017.06.0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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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6-01
◀ANC▶
남) 낙석방지공사로 폐쇄됐던 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이 정식 개통됐습니다.

여) 안전과 편의시설이 확충된 가운데
유료로 전환돼, 탐방객 맞이에 들어갔습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END▶
◀VCR▶
백두대간 산자락이 내달리다 바다에 막혀
멈춰섰습니다.

한쪽으론 기암괴석 절벽이 펼쳐지고,
바닷물 속에도 갖가지 형상의 바위가
모습을 자랑합니다.

천연기념물 제437호인 정동진 해안단구를 따라
길게 이어진 바다부채길이 정식 개장했습니다.

지난 석달간 낙석방지망 공사를 위해
임시로 폐쇄됐었습니다.

입장료를 받는 관광지가 된 바다부채길은
정동과 심곡 양쪽에 매표소가 설치됐습니다.

주차장도 확충됐고, 화장실도 늘렸습니다.

((이음말=황병춘))
바다부채길은 오전 9시에 문을 열어 여름철엔
오후 5시 30분, 겨울철엔 오후 4시 30분에 문을 닫습니다.

정식 개장 첫날에만 1,800명이 찾는 등
다시 인기몰이가 예상됩니다.

◀INT▶신선자/서울 금천구

하지만, 어른 기준 3천원의 입장료를
받기에는 보완할 점이 있다는 지적입니다.

2.86KM 탐방길 어디에도 해안단구에 대한
지질학적 설명이나, 서식하는 동식물에 대한
안내가 없습니다.

또 탐방객이 쉴 곳이 부족하고, 선진 탐방
문화가 아쉽다는 지적입니다.

◀SYN▶탐방객
"쉴 곳이 없어요.

◀SYN▶탐방객
"중간에 음식 먹는 분들이 있어 불편했다"

한편, 바다부채길이 다시 문을 열면서
인근 음식점과 건어물 판매점에 손님이 붐비는
등 지역 상경기도 꿈틀대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황병춘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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