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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철도테마파크 경영난, 대책은 언제?-투

2017.06.0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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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6-06
◀ANC▶
남] 삼척의 철도체험테마파크가 기대만큼 활성화되지 못해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여] 경영난 타개가 절실한데 모기업인 강원랜드는 특별한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유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강원랜드가 설립한 철도체험테마파크의 주요 체험시설인 관광열차입니다.

당초 계획과 달리 구간을 축소해 중간에서 돌아갑니다.

고객의 반응이 좋지 않고 비용부담만 크기 때문입니다.

◀INT▶정한일 팀장(하이원추추파크) "코레일과 협의한 수수료가 비싸 경영상의 문제가 있었고 고객들도 만족을 못하고 있습니다. 도계역 앞에 내려도 많은 볼거리가 없어서 축소하게 됐습니다."

급경사를 오르는 인클라인철도는 고장난 부품을 외국에서 들여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두 달째 멈춰선 상태입니다.

S/U] 큰 기대를 걸었던 관광시설이 부진을 면하지 못하자 삼척시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내년까지 76억 원을 들여 특산물판매장과 건강체험장을 조성할 계획이며 도계역 광장에는 18억 원을 들여 유리광장을 만듭니다.

추추파크 주변에 조성하는 유리조형테마파크와 목재체험장도 올해 준공할 예정입니다.

◀INT▶임동명(삼척시 자원개발과장) "도계와 추추파크의 공생을 위해 뷰티스마켓 조성사업과 유리테마파크 조성사업, 그 다음에 도계역에 유리광장을 조성하면 추추파크를 찾는 사람들이 도계에 와서 경제활성화와 볼거리를 느낄 수 있도록."

정작 모기업 강원랜드의 투자는 부진합니다.

오히려 올해 초 대표이사를 차출해가는 바람에 최고경영자 없는 파행 경영이 몇달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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