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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항구적 가뭄 극복 방안은?-투

2017.06.0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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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6-08
◀ANC▶
남)해마다 가뭄이 반복되고 있는 강릉에서 항구적 가뭄 대책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여)관계기관들이 모여 보조 수원을 찾는 한편, 시민들을 상대로 물 아껴 쓰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강릉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38.5%까지 떨어졌고 농업용수는 일주일에 이틀만 공급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일주일 가량 늦은 7월 초부터 시작되는 등 당분간 비가 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INT▶ 정광모 과장
"8월까지 강수량 적을 것..."

가뭄 극복 방안을 찾기 위해 관계기관들이 모였습니다.

올해 강수량은 강원도의 경우 지난 2001년에 이어 사상 두 번째로 적어 최악의 경우 다음 달 중순쯤 생활용수 제한도 고려해야 합니다.

◀INT▶ 박현묵 지사장
"저수율 계속 낮아져 심각..."

강릉시는 관계기관들과 TF를 구성해 단기, 중기, 장기 해법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물이 급히 필요한 곳에 소방차나 농업용 양수기를 동원한 비상 급수를 지원합니다.

또, 도암호 상층부 물을 농업용수로 쓰고, 강릉 오봉저수지 물은 100% 생활용수로 쓰는 중장기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INT▶ 최명희 시장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요"

사천저수지 이용 방안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기자) 이곳 강릉 사천저수지에서 홍제정수장까지 14km 구간에 급수관로를 설치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다음 달 1일 경포해수욕장 개장과 여름 관광 성수기가 시작되면 하루 만 톤 가량의 생활용수가 더 필요할 전망이어서 강릉시는 물 절약 운동도 벌여나가기로 했습니다.

MBC 뉴스 김인성///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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