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동해시 상수도 하천 취수 확대-투

  • 방송일자
    2017-06-14
◀ANC▶
남] 동해시가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확대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 북부지역의 비상급수 대책도 마련합니다. 유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동해시민 80%에게 수돗물을 제공하는 하천입니다.

바닥 깊은 곳에서 물을 끌어올리는데 요즘처럼 가뭄이 들 때는 수량이 부족합니다.

이럴 때는 달방댐 물을 사와야해 지난해 2억 2천만 원의 물값을 수자원공사에 지불했고 올해도 4월까지 6천9백만 원이 들어갔습니다.

S/U] 달방댐 물은 비용도 비용이지만 수질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또다른 문제점도 안고 있습니다.

댐 깊은 곳에 정체된 물을 공급받다보니 혼탁하고 미생물이 많아 깨끗하게 정수하는 비용이 하천수보다 세 배 이상 들어갑니다.

동해시는 이에 따라 시멘트공장이 예전에 사용하다가 방치해둔 지하수 관정을 활용해 하천수 공급을 늘리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루 8천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을 확인했습니다.

◀INT▶김남수(동해시 상수도시설담당) "저희들이 작년에 양수시험을 해봤더니 1일 1만 톤은 무난히 생산 가능한 것으로 시험결과가 나왔습니다. 펌프만 집어넣고 도수관로만 깔면 바로 양수가 가능합니다."

도시 남북의 배수관 연결도 병행합니다.

북부권 주민들의 상수원인 강릉 주수천에 이상이 생길 경우 남쪽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서입니다.

하천수 개발과 관로 연결에 모두 58억 원을 들여 내년까지 사업을 마칠 계획입니다.

다만 환경부가 달방댐 물을 쓰지 않고 하천수를 개발하는데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 설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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