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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교육청 폐교 활용 '고민되네'

2017.06.1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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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6-15
◀ANC▶
남) 농어촌 인구가 줄면서 '문을 닫은 학교', 폐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 교육청은 매각하거나 임대하고 있지만
폐교 30여 곳은 아직도 활용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민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지난 1982년 이후 강원도 내에서 문을 닫은 초·중·고등학교는 모두 450곳.

강원도교육청은 활용가치가 떨어지거나
다른 용도에 적합한 폐교 210여 곳은
매각하거나 교환했습니다.

학습야영장이나 체험학습장 등으로
자체 활용하는 20여 곳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임대해 문화나 주민복리시설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임대한 폐교가 180여 곳에 달하다보니
대여료 수입도 12억 7천여만 원에 달했습니다.

농산어촌에 위치한 폐교는 주변 환경이 좋고
학교시설 활용도가 높아
마을공동체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INT▶김재노/인제 하추리 이장

하지만 모든 폐교가 인기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직까지 활용도를 찾지 못하고 있는 폐교도
30여 곳에 달합니다.

특히 삼척지역 미활용 폐교가 13곳에 달하는 등 일부 폐교는 팔지도 활용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INT▶ 이재수/교육청 재산담당

강원도교육청이 교육 자산인 폐교를
어떻게 지역발전과 연계해 후손에게 물려줄 지
활용방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깁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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