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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포스파워 건설 여부 이달 말 결정-토데

2017.06.2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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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6-24
◀ANC▶
남)문재인대통령이 석탄화력발전소 신규 건설 중단을 언급한 가운데
삼척 포스파워 화력 발전소 건설을 둘러싼
찬반 여론이 뜨겁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여)두 차례 연장됐던 인허가 기한이 이달말
완료될 예정이어서 사업추진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삼척 포스파워 화력발전소 건설 찬반 양측
주민들은 연이어 정부 청사 등을 방문해
각각 발전소 건설 허가를 내줄 것과 백지화 할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포스파워 발전소 찬성 측 주민들은 이달 들어 세종 정부청사와 국민인수위원회를 방문해
건설 의견을 전달한 데 이어
오는 30일까지 매일 광화문광장에서
인허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반대 측 주민들도 지난 19일
청와대와 정부부처 등에 발전소의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며 건의문을 전달하고 광화문광장에서시위를 벌였습니다.

(S/U=배연환)
“이처럼 포스파워 화력 발전소를 둘러싼 찬반 여론이 거센 가운데 이달 말 발전소 건설 여부가 최종 결정될 전망입니다.”

포스파워발전소 건설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결정에 달려 있습니다.

지금까지 두차례 연장 된 공사계획 인가 시한이 오는 30일로 다가왔습니다.

최종 허가가 나면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지만 인가를 받지 못하면 사업권 자체가 사라지게 됩니다.

◀INT▶
“(공사 계획 인가)추가 연장 여부가 가능한 건지, 아니면 여기서 그냥 멈추고 발전 사업 허가를 취소 해야 되는 건지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계획 인가 시한이 다가오면서 찬,반 양측의
목소리도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포스파워 발전소 건설 여부 결정까지 열흘도 채 남지 않으면서 지역에 긴장감까지 감돌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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