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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R)아스콘 공장 주민 피해 주장, 이전 요구

2017.07.1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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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7-10
◀ANC▶
남) 삼척시 한 마을에 아스콘 공장이
가동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여) 공장 측은 설비를 바꿔 피해를 줄이겠다는 입장인데 주민들은 공장 이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아스콘 공장 앞에
모였습니다.

공장 가동에 따른 생활 불편과 환경오염
피해가 심각하다며, 집단 행동에 나섰습니다.

◀SYN▶
“즉각 가동 중단하라, 중단하라, 중단하라.”

(S/U=배연환)
“주민들은 공장이 이전할 때까지 집회를 계속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

주민들은 6년 전부터 도로 포장용 아스콘을
생산하는 공장이 가동되면서, 악취와 먼지,
소음이 발생해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공장과 가까운 곳에 있는 초등학교를 오가는
어린이들도 환경오염에 노출됐다고 말합니다.

◀INT▶
“피해를 계속 입고 있기 때문에 이전해야 한다.”

공장 측에서는 악취를 줄이기 위해 연료를
벙커씨유에서 LPG로 바꿀 계획이고
먼지와 소음 발생도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INT▶
“연료 시설 교체를 진행하고 있고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

시설 개선에 나서겠다는 공장과
공장을 아예 옮기라는 주민들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
문제 해결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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