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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폭염.열대야 증가..당분간 더위

2017.07.1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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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7-10
◀ANC▶
남) 장마 기간인데도 영동지역은 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 기후 온난화 등의 영향때문인데
올 여름도 연일 잠못드는 날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ND▶
◀VCR▶
장맛비가 내려 가뭄 해소에 보탬이 됐지만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불쾌지수를 높이고
있습니다.

(S/U=박은지)
지구 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영동지역의 폭염
일수와 열대야 일수는 꾸준히 늘고 있고
장마철에도 무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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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최고 기온이 33도를 넘는 폭염일을 보면 강릉은 80년대 8.9일에서 2010년대 12.3일로
늘었고 속초도 1.9일에서 6.5일로 늘었습니다.

하루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도
자주 발생해 강릉은 80년대 6.5일에서 2010년대 15.4일로, 속초도 2.9일에서 7.4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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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장마철 비가 갑자기 내리고 그치기를 반복하는 소낙성 장마로 고온, 고습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INT▶ 박수진 /강원지방기상청 예보과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고,
체온조절이나 탈수 감지 능력이 떨어지는
노약자는 온열질환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INT▶ 박종규 교수/강릉아산병원
'현기증, 구토 등 증상 있으면 휴식 취해야'

한편 강원도내 일사병이나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는 2015년 71명에서 지난해 92명으로 늘었습니다. MBC뉴스 박은지//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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