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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여름경찰서의 변신, 몰카 꼼짝마

2017.07.1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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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7-14
◀ANC▶
남) 해수욕장이 일제히 문을 열면서
여름경찰서도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여) 강릉 경포 여름경찰서에는
범죄 예방을 위한 디자인이 적용됐고
몰래카메라 범죄 대응도 강화됐습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ND▶
◀VCR▶
해수욕장 앞 여름경찰서 벽면이
슈퍼맨을 연상시키는 파란 색감으로
단장됐습니다.

포토존에는 슈퍼맨보다 시민곁에 더 가까이
있는 경찰을 표현한 조형물도 세워졌습니다.

범죄 예방, 특히 몰래카메라 등
성범죄 예방에 초점을 둔 환경설계로
도내 경찰서 가운데 처음 적용됐습니다.

디자인뿐 아니라 장비와 인력도 확충해
주야간 최대 40여 명의 경찰력이
안전한 피서지 만들기에 나섭니다.

◀INT▶ 최재일 /강릉경찰서 경포센터장

(이음말=박은지)
해수욕장이나 대규모 놀이시설 등에서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범죄가 해마다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2012년 31건에서 2014년 74건, 지난해
84건으로 늘었고 올해도 상반기에만
벌써 29건이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갈수록 소형화되는 카메라를 찾아내기 위해 전파탐지장비와 적외선을 쏘아 렌즈를
감지하는 두 개 유형의 장비를 도입했습니다.

해수욕장 개장 전 점검에서는
몰래카메라 설치를 발견하진 못했지만
불시에 수시 점검을 할 계획입니다.

◀INT▶ 손혜지 /경기도 안산시
'몰카 범죄 불안한데 자주 점검해주면 좋을듯'

경찰은 다음달 말까지 강릉 경포를 비롯해
동해 망상과 양양 낙산, 속초 등 7개 해수욕장에서 24시간 여름경찰서를 운영합니다.
MBC뉴스 박은지//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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