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자리 안심공제 핵심사업 육성

강원도 내 근로자와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일자리 안심공제사업이 펼쳐집니다.

강원도는 북유럽형 노사정 모델을 변형해 기업과 근로자가 각각 15만원, 강원도가 20만원씩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해 실직과 퇴직에 대비하는 강원도형 일자리 안심공제사업에 나섭니다.

강원도가 일자리 안심공제 실시에 앞서 사전 청약수요를 조사한 결과, 470여 명이 참여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내일(17일)부터 청약신청을 받아 250명을 우선 지원하는 등 안심공제를 강원일자리 공제 핵심모델로 육성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