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R)삼척 해상 케이블카 개장 무기한 연기

  • 방송일자
    2017-07-19
◀ANC▶
남) 삼척 장호와 용화를 잇는 해상 케이블카는 올 피서철에 맞춰 개장할 계획이었습니다.

여) 하지만 승강기 등 시설 보완이 필요해
개장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삼척 해상 케이블카 용화 매표소입니다.

내부 마감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고
케이블카는 사람 대신 물을 싣고 시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S/U=배연환)
“삼척 해상 케이블카는 마무리 공사와 함께
시설 보완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개장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삼척 용화에서 장호까지 880m구간을
최대 32명까지 태우고 바다위를 오가는
해상 케이블카는 지난 2013년부터 모두 272억 원이 투입돼 이번 달 개장이 목표였습니다.

하지만, 전망대를 설계에 추가 반영하고도
승강기는 처음 설계된 15인승 한 대만 놓아
이용객들을 수용할 수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또, 주차장 공사도 아직 마치지 못했습니다.

◀INT▶이광우 시의원/삼척시의회
“피서철 이전에 개장을 해서 관광객이 몰려들었으면 하는 바람이었지만 이제라도 관광객들이 불편 없게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봅니다.”

삼척시는 승강기를 추가로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볼거리 등을 확충한 뒤
케이블카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지만,
운행 시기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허주회 담당/삼척시 특화산업과
삼척 해상 케이블카를 찾는 관광객들이 단순히 케이블카를 타고 가는 것이 아닌 다양한 볼거를 즐기고 가실 수 있도록 콘텐츠를 다양하게.”

꼼꼼하지 못한 수요 예측과 사업 설계에
여름 성수기 특수는 고스란히 놓치고,
사업비는 더 들게 됐습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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