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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새로 난 고속도로, 피서철 분산 효과는?

2017.07.2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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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7-29
◀ANC▶
올 여름 휴가지 1순위로 꼽힌 강원도내 고속도로는 아침부터 정체를 빚었습니다. 하지만 동서고속도로와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차량들이 분산되면서 극심했던 휴가철 정체가 상당 부분 개선됐습니다. 권기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본격적인 피서인파가 강원도로 몰리기
시작한 오늘, 도내 고속도로 정체는
아침 일찍부터 시작됐습니다.

영동고속도로와 제2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원주분기점에서 새말나들목 구간을 비롯해
상습 정체구간을 중심으로 지정체를
빚었습니다.

하지만 오후들면서 정체구간이 줄더니,
오후 3시를 넘기면서 대부분의 정체가
해소됐습니다.

하루종일 주차장 같았던 과거 휴갓길과는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강원도를 찾은 피서객들은 휴갓길 정체가
예전같이 않았다는 반응입니다.

◀INT▶"매년 강원도로 휴가오는데 제2영동으로 왔더니 별로 안막혀"

작년 11월 제2영동고속도로,
지난달 동서고속도로까지 개통하면서
실제 분산효과가 나타나고 있는겁니다.

강원도로 향하는 휴가차량이 가장 많았던 오늘
도로공사는 서울에서 강릉까지
최대 6시간 35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운행시간은 한 시간이 줄었습니다.

(S/U)도로공사는 이번 여름휴가기간
도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작년보다
5% 가량 늘어난 하루 평균 76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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