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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정동진 독립영화제 내일 개막

2017.08.0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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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8-03
◀ANC▶
남) 여름밤 시원한 야외에서 독립영화를
만나는 정동진 독립영화제가 내일(4)
개막합니다.

여) 관객과 거리를 없앤 낭만 극장의 상영작을 미리 만나봅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ND▶
◀VCR▶
부원이 2명밖에 남지 않은 고교 레슬링부.

팀 해체 위기 속에 가까스로 얻은 마지막 대회 출전기가 스크린에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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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삼킨 빅 피쉬를 찾아나선 바다 위
작은 조각배는 세월호 참사 3주기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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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 운동과 현실 참여에 헌신한 파란눈의
한국인 정일우 신부는 사람들의 기억속에
되살아 났습니다. --------------------------------------------
여학교에 전학생이 오면서 벌어지는
학생간의 질투에 대한 이야기는 밤에 어울리는 간만의 호러물로 영화제를 찾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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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핵폭발 이후 육지를 청소하는 파일럿은 허수아비들 속에 유일하게 생존한 인간을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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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상영작을 대상으로 관객의 평가로만
그날의 최고 작품을 가리는 경쟁영화제 답게

700편의 출품작 가운데 재미가 검증되고
생각해볼만한 시선을 담은 24편이 엄선됐습니다.

영화 변방에서 출발해 독립영화 명소로
거듭나기까지 20여 년이 지났지만
관객과 가장 가까운 영화제라는 점은 변함이
없습니다.

◀INT▶ 박광수

1년 뒤 받아보는 별밤 우체국 엽서 이벤트가
진행되고, 밤늦게 귀가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시내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합니다.

별이 진 하늘, 영화가 뜨는 바다,
정동진 독립영화제는 오는 6일까지 여름밤
낭만을 더합니다. MBC뉴스 박은지//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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