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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R)추암 관광지 주차 요금 징수, 상인 반발

2017.08.1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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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8-16
◀ANC▶
남) 동해시가 추암 관광지를 정비하고
안쪽 주차장에서 주차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여) 상인들은 손님이 준다며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동해시가 연말까지 운영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동해 추암관광지 내부 주차장이 정비됐습니다.

97면의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되다
캠핑장 개장에 맞춰 지난 5일부터 주차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이음말=배연환))
“주차 요금 징수가 시작되면서 추암 상인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상인들은 가뜩이나 피서객이 줄고 있는데
일반 승용차의 경우 3천 원의 주차 요금까지
걷으면 장사가 더 안 된다고 주장합니다.

외지 관광객들이 왔던 길을 돌아가고
시민들의 방문도 줄 수 있다고 말합니다.

◀INT▶장은채/추암 관광지 상인
“어차피 장사도 안 되지만 주차 요금 때문에 다들 소문이 나서 안 온다고 그러니까 지장이 많죠”

동해시는 좁은 추암 철도 가도교로
진입하는 차량을 줄여 주차난을 해소하고
바깥쪽에 2백여면의 무료 주차장 이용을
늘리기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INT▶황윤상/동해시 관광과장
"저희가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을 좀 해보고 거기에 따른 문제점이 있으면 조례 개정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통해서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추암 차량 혼잡의 원인이 되는
철도 가도교 확장 문제는
동해시와 철도시설공단의 비용 분담 부분이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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