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올림픽 기념지폐, 기념주화 2차분 실물공개

◀ＡＮＣ▶
남)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하는 2천원권
지폐와 기념주화 2차분의 실물이 공개됐습니다.

여) 국내에서 열리는 대형행사를 기념해
기념지폐를 발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유나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하는 지폐가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을 메인으로, 6개 동계 스포츠
연맹의 종목이 강원도의 산악지형을 배경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뒷면에는 단원 김홍도의 '송하맹호도'에서
차용한 호랑이와 소나무 형상이 세로로 담겼습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기념지폐이자, 현재 통용되지
않는 2천원권으로 희소성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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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과 패럴림픽 기념주화 2차분 실물도 공개됐습니다.

우리나라 겨울 전통 놀이인 쥐불놀이와 동계
종목, 경기장,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 등이
금,은,황동 주화에 담겼습니다.

지폐와 주화 모두, 은행과 우체국에서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으로 예약 판매됩니다.

◀ＩＮＴ▶
"올림픽 다가올 수록 관심 더욱 늘어날 것"

기념지폐와 주화공개에 이어, 오는 5일 올림픽
입장권 2차분 판매가 시작되고, 11월부터는
전국순회 성화봉송이 진행되는 등 올림픽
흥행을 위한 일정이 계속됩니다.

MBC뉴스 유나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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