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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미세먼지 줄이기 중장기 계획=보류

2017.09.0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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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9-08
◀ANC▶
정부가 미세먼지 걱정없는 대기 환경
조성을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해 추진합니다.

분진과 매연 발생이 많은 동해시도
미세먼지 저감 중장기 추진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형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동해시의 미세먼지 농도는 2015년 기준
평균 40㎍/㎥입니다.

천곡동을 중심으로 측정한 수치이며
동해항을 비롯해 화력발전소와 공해 유발업체가 많은 송정, 북평 지역은 100㎍/㎥을 넘나듭니다.

환경 기준치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남부권의 대기 오염정도가 높습니다.

이에따라 동해시가 2020년 36㎍/㎥, 2025년
32㎍/㎥를 목표로 미세먼지 저감 중장기 시책을 추진합니다.

우선 먼지공해 유발 업체들이
공해 방지 시설을 대폭 보강하게 됩니다.

내년까지 동해화력발전소가 70 억원을 투자해
전기집진기 설비를 보강하고
39억원을 들여 탈질설비를 새로 설치합니다.

쌍용양회는 57억원을 들여 내년까지 야적장
옥내화 공사를 마칠 예정입니다.

동해시는 업체와 협의해 2021년 이후 장기
계획을 수립해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INT▶ 심규언 동해시장

동해묵호항을 관리하는 동해지방해양수산청도 2021년까지 657억원을 들여 하역장 옥내화와
녹지 공간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동해시는 환경관리 종합상황실을 구축해
미세먼지 측정망을 7개소로 늘려 운영하고
미세먼지관리 전담팀을 구성해
공해 발생 요인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이형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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