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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월투R)올림픽 기상서비스에 관심

2018.01.2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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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1-21
◀ANC▶
남) 동계올림픽 경기에서는 날씨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합니다.

여) 최첨단 기상 관측 장비가 가동되고,
각 경기장에는 무인 기상 관측장비가 설치돼
최고의 기상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대관령 기상대에 낯선 장비들이 들어섰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의 구름 탐지용
레이다, 캐나다의 상층부 바람 탐지 장비,
스페인의 강수 측정 장비까지.

세계기상기구 12개 나라 기상연구관들은
국내에 없는 최첨단 장비를 활용해
폭설과 강풍 등 기상변화를 관측하게 됩니다.

◀INT▶ 김남원 담당/기상청 수치모델링센터
"한 달간 운영해보니 관측 정보들이 올림픽
예보관들에게 충분한 도움이 되고 기상청의
관측 환경 발전에도 도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평창의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 설치된
무인 기상관측장비.

((이음말=김인성 기자))
이번 올림픽에 맞춰 각 경기장에 모두 31대의 기상 관측 장비가 설치돼 매분마다 다양한 기상자료를 수집합니다.

이미 1년여 전부터 각 경기장에 맞춤형 기상 관측 장비들이 설치되기 시작해 올림픽 개막을 20여 일 앞두고 마지막으로 강릉 올림픽파크에도 설치됐습니다.

이달 말 들어설 '기상예보센터'를 통해
이렇게 수집된 입체적인 기상 정보들이 각국
선수단과 심판진에게 실시간으로 제공됩니다.

◀INT▶ 임장호 평창조직위 기상기후팀장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장별로 상세, 맞춤형 기상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역대 최고 수준의 기상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합니다."

평창의 예보 시스템이 변화무쌍한 동해안과
대관령 산악지역의 날씨를 정확히 읽고 분석해 역대 올림픽 최고의 기상서비스를 선보일지
주목됩니다.

MBC 뉴스 김인성///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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