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예술단 사전 점검단 강릉 방문

북한 예술단의 공연장 시설 점검을 위해
현송월 단장을 비롯한 사전 점검단이
오늘 강릉을 방문했습니다.
◀ＥＮＤ▶
점검단은 강릉 명륜고등학교 황영조 체육관과
최근 완공된 강릉아트센터를 둘러보며
공연 무대와 설비, 규모 등을 꼼꼼히 점검한 뒤
강릉에서 하루 묵게 됩니다.

강릉아트센터는 1,000석 규모의 최신식 시설을
자랑하고 있고,
황영조 체육관은 조금 낡았지만
1,500석 규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한편, 점검단이 이용한
경강선 KTX와 강릉의 대형 호텔들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