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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이병선 시장 측근 구속, 지역사회 술렁

2018.01.2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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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1-23
◀ANC▶
남) 이병선 속초시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인물이 최근 검찰에 구속되자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여) 올해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수사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검찰은 최근 속초지역의 건축사 54살 서모씨를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서 씨는 속초시의 모 아파트 건축 인허가
업무를 처리해주는 대가로
수억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 씨는 지난 2014년 이병선 속초시장이 당선 직후 구성한 인수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는 등 이 시장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지역에서는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입니다.

그동안 서 씨가 속초시의 각종 건축 인허가를 담당하는 건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시장의 측근임을 내세워 이권을 행사한다는
소문이 파다했기 때문입니다.

시민단체는 모든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며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INT▶ 김경석 사무국장
"거기에 연루된 사람이 있으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철저한 일벌백계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검찰은 수사가 진행 중이고 피의 사실을
공표하는 건 문제가 된다며 구체적인 수사
내용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수사 과정에서 속초시의 일부
공무원도 소환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맺음말=이웅 기자))
이번 검찰 수사가 또 다른 방향으로 확대될지 올해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지
지역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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