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예방예산 추가 소요

영동지역에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각 시군의 산불 예방활동 비용이 늘고 있습니다.

삼척시에 따르면
이번 겨울 건조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산불위험이 높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74명을 상시 배치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달 인건비 1억 5천여만 원이 추가 발생해 예산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삼척시는 다음 달부터 산불감시원과 진화대
360명을 배치하고 헬기를 임차해 산불 예방과 감시를 강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