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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해안가 안전사고 주의

2018.04.3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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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4-30
◀ANC▶
남)최근 갯바위와 방파제에서 안전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사고를 막기 위한 안전 시설도 필요하지만
낚시객과 관광객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용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사람들이 방파제 테트라포드 위에 앉아서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방파제의 안전 난간을 거리낌 없이 넘나들고
술까지 마시고 있습니다.

◀SYN▶낚시객(음성변조)
"(이렇게 넘어가는 것은 왜 가는 거예요?)
(방파제 위에서는) 캐스팅이 안 되니까요.
(미끄럽지 않아요?) 미끄럽지는 않아요."

울퉁불퉁하고 날카로운 갯바위를 오가며 낚시를 즐기기도 합니다.

(기자)봄철 행락객들이 증가하는 데다
방파제와 갯바위에는 미끄러운 이끼들이 많아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속초 동명항에서 술에 취한 관광객이 갯바위에 넘어졌고, 27일에는 고성 거진항에서, 28일에는 속초항에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최근 3년간 동해안 갯바위와 방파제에서
9명이 숨지고 56명이 다쳤습니다.

◀INT▶김윤택 교통레저계장/속초해경
"관광객들은 음주 후에 방파제나 갯바위 활동을 자제해주시고 낚시객들은 안전장구를 착용한 후에 활동해주시기 바랍니다."

해양경찰 등 관련 기관이 해마다 갯바위와
방파제 사고 예방과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지만
추락사고 등 인명 피해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용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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