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 MBC뉴스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 MBC뉴스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R)지방의원 알리기 프로젝트 선거 결과는?

2018.06.19 20:40
1,339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8-06-19
◀ANC▶
남) MBC강원영동이 이번 선거에서
지방의원 후보자를 유권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여) 선거가 끝나고 전문가에 의뢰해
지방의원 알리기 프로젝트를 평가하고
분석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영동지역 8개 시군 지방의원 후보자는
모두 186명.

MBC강원영동은 지방의원 알리기에 호응한
후보자 168명의 인터뷰를 인터넷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제공했습니다.

◀INT▶ 박인균 당선인
"다시 한번 생각하고 신중하게 결정하고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충분하게 설명할 수 있는 시간이 좀 더 주어졌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지방선거가 끝난 뒤 강릉원주대 자치행정학과 권자경 교수에게 의뢰해,지방의원 후보자
알리기 프로젝트와 선거 결과를 분석했습니다.

//우선 후보자의 전달력과 공약의 신뢰도, 인터뷰에 응하는 태도 등 다양한 지표를 상, 중, 하의 세 단계로 평가한 뒤 선거 결과와
비교해봤습니다.

그랬더니 전체 지방의원 당선인의 75%가
상이나 중 평가를 받았고,하 평가는 18%에
불과했습니다.

상으로 평가된 후보는 46%, 중은 38%, 하는 36%가 당선돼 공약과 포부를 잘 말한 후보자일수록 더 많이 당선됐습니다.

◀INT▶ 권자경 교수
"유권자들은 정확했다! 민심은 정확했다!라고 평가할 수 있는데요. 결과적으로 유권자들은 내용이 충실하고 전문성이 있고, 강한 의지를 보여준 후보자를 선택했다는 것이죠."

사상 처음 진행한 시도라 모르거나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유권자들이
보기엔 쉽지 않았다는 점은 가장 큰
한계였습니다.

(기자) MBC강원영동의 후보자 알리기 프로젝트가 다음 선거 땐 유권자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MBC 뉴스 김인성///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