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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2018 강릉단오제 결산

강릉시
2018.06.2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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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6-21
◀ANC▶
남) 강릉을 들썩인 2018 강릉단오제 본행사가 8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오늘 막을 내렸습니다.

여) 고유의 전통을 지키며 미래 단오를 준비하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참신했다는 평가입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ND▶
◀VCR▶
2018 강릉단오제가 8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폐막했습니다.

동계올림픽을 치르며 높아진 강릉의 위상과 KTX개통으로 인한 접근성 개선이 더해져

누적 관람객은 109만 명, 외국 관광객도 11만 명에 달해 국내 대표 단오축제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지나온 천년, 이어갈 천년'을 주제로 한
올해 축제는 80여 세부 프로그램이 마련돼

변치않는 전통 문화, 체험 행사는 물론이고
수준높은 해외 공연과 창작 콘텐츠로
시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살아 숨쉬는 무형문화유산으로
본질을 잊지 않는 부분입니다.

◀INT▶ 김동찬 상임이사/강릉단오제위원회
'함께 만들어가는 단오의 미래를 보여줬다'

청소년, 어린 아이들도 단오를 친숙하게
느끼게 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단오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가상현실, 증강현실 게임은 새롭게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S/U) 올해 강릉단오제는 미래 세대를 위한 새로운 콘텐츠가 호평을 받았지만 홍보 면에서는 숙제를 남겼습니다.

단오 설화를 바탕으로 한 웹툰이나 안드로이드 게임의 완성도에 비해 이용자 조회수나 다운로드가 수백건 정도로 낮았고

단오장에 집중된 파급효과를 단오전수교육관, 나아가 구도심까지 연계하는 것은 아쉽다는
평가입니다.

또 당일여행으로 출시된 KTX관광상품의 경우 단오장에 특화된 야간투어 등을 결합해 숙박여행까지 확대할 필요성도 제시됐습니다.
MBC뉴스 박은지//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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