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멕시코전 열띤 응원 아쉬움

러시아 월드컵 멕시코전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전이 오늘 새벽까지
도내 곳곳에서 이어졌지만 2대 1로 패하자
시민들은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춘천시청 신청사 광장에 마련된 응원 무대에는
많은 시민들이 모여 한국의 승리를 기원하며
응원전을 펼쳤지만 전반 24분 장현수의 핸들링 파울로 페널티킥을 허용해 1점을 내주자
크게 실망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후반전들어 21분 추가골을 내주면서
우리팀의 패색이 짙어졌으나 응원전은 계속됐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3분 손흥민이 왼발 중거리슛으로 골을 성공시키면서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