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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시내버스 축소 운행, 불편 뒤따라

2018.11.0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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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11-01
◀ANC▶
남)근로 시간 감축 등의 여파로
강릉 지역 시내 버스가 오늘부터 축소 운영되고 있습니다.

여)동해와 삼척 지역 시내버스도 운행 횟수가 줄고 일부 노선은 폐지됐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강릉의 한 시내버스 정류장.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류장에는 버스 운행 횟수가 줄어들고
일부 노선이 폐지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S/U=배연환)
"버스 운전 기사의 근로 시간 감축 등의 여파로 시내 버스의 운행 횟수가 줄고 일부 노선은 폐지됐습니다."

강릉시는 전체 111개인 시내버스 노선 가운데
영동대와 안목을 오가는 214번 버스 등
13개 노선을 폐지했습니다.

강릉원주대와 안목을 오가는 200번 버스 등
상당수 구간의 운행 횟수도 함께 줄었습니다.

동해시도 22개 노선이 줄었고 삼척시도
일부 구간 운행이 축소됐습니다.

버스 운행이 줄자 시민들의 불편도
뒤따랐습니다.

◀INT▶
"타려고 왔는데 10시 차가 없어요. 그래서 지금 한없이 기다리고 있어요. 네 불편하죠 많이 불편하죠"

버스 운행이 줄어든 지역에는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희망 택시 운행 등
긴급 대책이 마련됐습니다.

◀INT▶
"시민 불편이 없도록 희망 택시 등을 운영하고 상황실을 만들어서."

속초시도 시내버스 회사와 노선 축소 운행과 관련된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양성주)

◀END▶

#시내버스 #감축 운행 #희망 택시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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