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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원주시 인구 '목표치와 격차 커'-일도월투

2018.11.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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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11-11
◀ANC▶

원주시 인구가 매년 늘고 있지만
당초 목표치와는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혁신.기업도시 유치 효과가
아직은 크지 않다는 분석인데

도시 성장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
걸림돌이 될까 우려됩니다.

보도에 조성식 기잡니다.

◀END▶
◀VCR▶

10월말 현재 원주시 인구는 346,818 명입니다.

작년 대비 5천5백여 명 늘었습니다.

지난 8년여 동안 원주시 인구 변화를 살펴보면

//2011년 32만 명에서 올해까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한 해 적게는 1천여 명, 많게는 6천 명 가까이
늘고 있습니다.//

(s/u)하지만 원주시의 인구 증가세가
2010년에 전망한 당초 목표치와는
상당한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0년에 인구 40만, 2030년에는
50만 도시를 꿈꿨지만

지금의 추세로는 목표 달성을
10년 이상 미루어야 할 실정입니다.

2014년 혁신도시가 본격화된 이후
인구 증가세가 소폭 늘었는데 기대치에는
못 미치고 있고,

기업도시가 완성 단계에 이르렀지만
아직 인구 유입 효과는 뚜렷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INT▶

올해 국가 산업단지 지정과 혁신도시 시즌2 등
사회적 인구증가 요인이 생긴 것이 그나마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인구는 도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중요한 지표로 작용합니다.

목표 인구와의 격차가 점점 벌어진다면
50만 도시를 위한 준비에도 차질이 우려돼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영상취재 장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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