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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포스코 옥계 대체 사업 표류 장기화

2019.01.2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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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01-22
◀ANC▶
남)강릉 옥계 포스코 마그네슘 공장이
페놀 오염 사고로 운영을 중단한 지 5년이
지났습니다.

여)포스코는 지난 2017년 대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용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공장 설비를 뜯어내고 해체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페놀 유출로 가동을 중단한 마그네슘 제련
공장 시설을 정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013년 공장을 만들었지만
페놀 오염사고로 1년 만에 운영을 중단하고
지난 2017년 말에 토양 정화 작업을
끝냈습니다.

(기자)하지만 포스코가 페놀에 오염된 지하수 정화 작업을 오는 2023년까지 마무리해야 하기때문에 아직 갈 길은 멀어 보입니다.

포스코는 지난 2017년 마그네슘 제련 대체
사업으로 구리판재을 만드는 압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불투명합니다.

포스코는 당초 올해 옥계 변전소 공사를
시작하고 동판재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었지만 쉽지 않습니다.

◀SYN▶포스코 관계자(음성변조)
"좀 됐는데 아직까지 회사에서 뚜렷한 것을
답을 못 내놓으니까 준비 중에 있습니다."

새로운 경제 동력을 기대했던 지역에서는
대체 사업이 수년째 지지부진하자
조기 착수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INT▶김용남 강릉시의원
"정상화가 되지 않고 있는 부분이 무척 안타깝습니다. 강릉시나 사업자 포스코가 사업을 정상화해서 강릉시의 경제 활성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해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강릉시는 포스코 마그네슘 제련 공장의
허가권은 강원도가 갖고 있고,부지 환매 특약도
적용할 수 없어 지켜볼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MBC NEWS 이용철입니다.(영상취재 양성주)
◀END▶
#포스코, #대체사업, #마그네슘, #동판재,
#이용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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