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R)강릉 안인화력 지역 상생 협약 체결-최종

◀ＡＮＣ▶
남) 강릉 안인화력발전소 건설사업에 대한
지역 상생 협약이 뒤늦게나마 체결됐습니다.

여) 민관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용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강릉 안인화력발전소 건설사업이 한창인
가운데 지역 상생 협력 협약이 체결됐습니다.

안인화력발전소가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신규 반영된 지 6년 만입니다.

◀ＳＹＮ▶김한근/강릉시장
"기업 입장에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의미가 있을 것 같고, 오랫동안 기다린만큼 가시적인 성과가 빠른 시간 내에 나타나기를 기대합니다."

발전소 측은 지역 업체를 공사에 참가시키고
지역에서 자재를 구매하고, 주민들을 우선
채용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ＳＹＮ▶권혁준/강릉에코파워 사장
"신규 일자리 창출은 지역 인재 채용,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 서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정하지 않은 사항과
이행에 필요한 세부사항은 별도의 협약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지역 인재 채용 등이 모호하다며
구체화의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ＩＮＴ▶김복자/강릉시의원
"(이번 협약은) 일반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봅니다. 적어도 지역 주민들의 몇
% 이상의 고용을 요구한다든가 보다 구체적인 내용이 담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입니다."

한편, 현재 천여 명인 현장 노동자가
공정이 진행될수록 증가해, 최대 4천5백여명
까지 늘 것이라는 예상 속에

침체된 지역 경기가 다시 살아날 수 있을지
지역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용철입니다.(영상취재 박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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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안인화력발전소, #에코파워, #상생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