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추석 연휴 '관광지 할인·무료', '공연' 풍성

◀ＡＮＣ▶
남]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해안과 강원 남부권에서는 가족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됩니다.

여] 일부 시설은 무료로 입장하거나
입장료를 할인받을 수 있어,
온 가족이 부담없이 추석 연휴를 즐길 수 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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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ＶＣＲ▶
추석연휴를 맞아 강릉에서는
전통 민속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오죽헌에서는
강릉농악공연과 관노가면극이 교대로 선보이고,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습니다.

추석 당일인 13일에는 오죽헌과
대관령박물관이 무료로 개방됩니다.

13일 경포호수 야외무대에서는
'제15회 강릉 달맞이 축제'가 열리고,

14일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에서는
'강릉부사납시오' 공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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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죽서루 오십천변에서는
12일부터 14일까지 고대 설화인 수로부인의
이야기를 새롭게 해석한 삼척 판타지:헌화가'가 펼쳐집니다.

환선굴과 해신당공원, 수로부인 헌화공원 등은
입장료 할인행사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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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박물관에서는 14일
제기차기, 투호, 고리던지기 등의
세시풍속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고,
한복을 입으면 무료 입장할 수 있습니다.

속초 관광수산시장과 대포항, 영금정 해맞이 정자 공원 등에서는 청소년과 함께 즐기는
버스킹 거리공연도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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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365세이프타운에서는
11~15일 자유이용권 등에 대해 50% 할인해주고,

용연동굴, 석탄박물관, 고생대자연사박물관은
13일 무료 입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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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12~14일 동해 무릉계곡 관광지에서는
입장료와 주차료가 무료고,

오는 12일 정선 아리랑센터에서는
추석맞이 '아리 아라리' 공연이 이어집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배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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