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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수능 한파' 속 '차분히 치러'

2019.11.1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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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11-14
◀ANC▶
오늘(14일)은 수능 날이었죠, 시험을 마친
수험생이나 부모님들,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험생들은 하루 종일 긴장감 속에
차분히 시험을 치렀고,
고사장 앞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응원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END▶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수능 한파'라는 말이 실감 나는 하루,

이른 아침부터 고사장 앞은
후배들의 응원 열기로 뜨거웠습니다.

"수능 대박, 야"

긴장된 모습으로 속속 도착한 수험생들,

후배들이 건네주는 구호와 간식은 큰 힘이 됩니다.

자원봉사자와 사회 각계에서도 나와
응원의 손길을 보탰습니다.

[이음말 = 홍한표 기자]
"수험생들의 입실이 마무리되고 이렇게 정문이 굳게 닫혔는데요, 조금 있으면 1교시 국어 영역이 시작됩니다."

드디어 교문 밖으로 나오는 수험생들,

시험이 끝났다는 안도감과
조금 더 잘 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교차합니다.

◀INT▶ 김수영 / 강릉 경포고
"홀가분하고 이제 좀 살 것 같아요"

◀INT▶ 김예지 / 강릉 경포고
"수능 끝나서 굉장히 기분이 후련하고,
오늘 저녁에 가족들이랑 외식하려고요."

시험의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예년 수준이었지만, 변별력이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음말 = 홍한표 기자]
"강원도에서는 수험생 1만3천600여 명 가운데
1,500명 정도가 시험을 치르지 않아
11.04%의 결시율을 보였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18일까지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 신청을 받아
25일 정답을 확정하고,

다음 달 4일 수험생들에게 성적을
통보할 예정입니다.

결과와 관계없이
오늘(14일) 수험생들에게 해줄 말은
"수고했다"는 한마디입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양성주, 배광우)
◀END▶
#수능, #응원, #난이도, #결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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