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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원주가 전문과학관 도전 '경쟁력 있다'

2020.05.2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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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0-05-29
◀ANC▶
국립전문과학관 유치를 위한
도내 최종 후보지로 원주시가 선정됐습니다.

이제 전국 시도와 경쟁을 해야 하는데
유치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도내 행정력은 물론 지역 정치권의
역량 집중이 필요해 보입니다.

조성식 기잡니다.

◀END▶
◀VCR▶

원주시가 국립과학관 유치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원주를 비롯해 춘천과 강릉, 영월이
도전장을 내밀었는데

국립과학관 건립 계획 등을 평가한 결과
강원도는 원주시를 최종 후보지로 뽑았습니다.

◀INT▶박은주 / 강원도 과학기술담당
"강원도를 대표할 최종 후보지가
중앙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고한 평가 기준과
동일하게 심사하였습니다."

(s/u)원주시는 이곳 캠프롱 부지에
국립과학관 건립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에 국방부가 적극 협조할 뜻을 밝혀
부지 확보 문제는 해결된 상태입니다.//

국내 유일의 생명·의료 전문과학관을 내세운
원주의 유치 경쟁력은 도 평가회에서
이미 인정을 받았습니다.

생명·의료는 원주지역의 주축 산업으로
전문성과 독창성을 갖췄으며,

의료기기 업체 뿐 아니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협력해
실현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교통 중심지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도내에 아직 과학관이 없어
지역 균형 면에서 강점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INT▶원창묵 원주시장
"국도가 세 개이고 고속도로가 세 개이며
철도가 십자로 교차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하는 것을 보여줄 계획이다.
또 디지털헬스케어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해
일자리와도 연계된 그런 국립과학관을.."

원주시는 다음달 5일 과기부에
신청서를 제출하며, 이르면 6월 말쯤
전국에서 단 한 곳이 최종 결정됩니다.

사업비 350억 원으로 2023년에 완공되며
운영비도 지원됩니다.

사실상 유치 준비가 끝난 가운데
이제 행정력은 물론 지역 정치권의 역량을
모으는 것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영상취재 장종국)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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