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양양, 걷는 길 비대면 힐링관광 준비

  • 방송일자
    2020-10-21
◀ANC▶
양양군이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힐링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걷는길 정비에 나섭니다.

해파랑길, 38선 숨길 등 20개 코스를 전수
조사해 관광자원과 연계 개발할 계획입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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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가을이 한껏 물든 고요한 산골에
모처럼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양양군청 관광과를 중심으로 한 직원들로
매주 1번씩 걷는 길 전수 조사에 나서고
있습니다.

울창한 숲을 따라 흙길이 이어진
정족산 탐방로는
한국전쟁 당시 국군이 최초로 북진을 시작한
의미있는 곳을 연결한 38선 숨길 코스의 하나입니다.

돌이 거의 없는 흙산은 초입이 가파르고
험하지만 힘든 만큼 숨겨둔 경치가 수려합니다.

양양군은 다음달까지 구룡령옛길과 해파랑길 등 지역의 20개 걷는 길 코스 전체 구간을 직접 걸으며 특징과 장단점 등을 파악하고

주변 관광정보, 여행자 현황 등과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 방안을 찾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
한적한 곳을 중심으로 비대면 관광이 뜨고
힐링 장소로서 걷는 길이 주목받고 있는 것에 착안한 겁니다.

◀INT▶ 김태인 /양양군 관광정책담당
"저희가 직접 걸어보면서 혹시 불편한 사항들은 뭐가 있는지 그런 것을 개선, 보완하고 향후에 관광 자원 개발 활용에 있어 기초 자료로 추진하려고 합니다."

양양군은 걷는 길 현황 조사를 마치면
1억 원 가량의 예산을 들여 필요한 시설물
정비와 유지 관리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부서별로 앞다투어 코스 개발에 나섰지만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고 홍보 부족으로
인지도까지 낮았던 숨겨진 걷는 길 코스가
코로나 시대를 맞아 보석같은 관광 자원으로
탈바꿈할 지 기대됩니다.

MBC뉴스 박은지(영상취재 양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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