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대학 대면수업 확대..학생들 어쩌나

  • 방송일자
◀ANC▶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이달 들어
지역 대학들이 대면수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수업이 한 달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방 구하는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강화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오늘부터 대면수업에 들어간 한림대.

캠퍼스가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INT▶고하은 *한림대 1학년*
제가 신입생이라서 이런 학교 자체를 처음 와보
거든요. 그래서 그런 기대가 있는 것 같아요.
캠퍼스 라이프에 대한..물론 아직 코로나19라
조심도 하고 그래야 하지만..


한림대는 오늘(26일)부터
전체 강좌의 25%인 298개 강좌를
대면수업으로 진행합니다.

다만 대면·비대면 수업의 선택권을
학생들에게 줬습니다.

◀INT▶ 정동현 *한림대 홍보팀장*
"오프라인(대면)수업을 하면서도 그 영상을
촬영해요. 그건 온라인에 또 올라가요. 학생은 만약 내가 1단계로 바뀌었지만 난 안 오고 싶어 그러면 안 오고 그냥 온라인으로 들으면 돼요."

강원대는 11월 2일부터
제한적인 대면수업을 실시합니다.

2학기 종강일인 12월 18일까지
30명 이하 교과목에 한해
대면수업으로 운영합니다.

연세대도 대면수업을 선택했습니다.

수강생이 30명 이하인 과목 중에서
동시에 수업을 듣는 인원을
20명 이하로 유지하는 조건으로
대면수업을 허용했습니다.

경동대는 이미 지난 12일부터
모든 전공수업을 대면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학생들은
갑작스럽게 통학이나 숙박 등의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한림대는 이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 단위로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INT▶노원균 *한림대 관계자*
"학생들이 원할 경우 주 단위 또는 길게는 학기 종료시까지 학생 생활관에서 거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다른 대학들은
학생 거주권에 대한 마땅한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중간·기말시험을 제외하면
실제 수업이 한 달여밖에 남지 않았는데
대면수업을 강행하는 것에 대한 반발도
적지 않습니다.

MBC뉴스 강화길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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