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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이틀 연속 20명대.. 강원 전역으로 확산

2020.11.1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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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0-11-19
◀ANC▶
강원도내에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으로 20명이 넘게 나왔습니다.

횡성에서 첫 지역감염 사례가 나오는 등
확진자 발생 지역도 영서 일부 시군에서
도내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권기만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철원입니다.

요양시설과 김장모임에서 시작된
연쇄감염이 추가로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초등학생과 교직원까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3개 학교 학생들이 긴급 귀가했습니다.

춘천과 원주, 강릉에서도 확진자 접촉자들의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김장 등 소규모 모임에서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사례가 많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INT▶ 이상원 중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
"지인 모임, 직장 내 감염, 유흥시설 이용 등 소규모 지역사회 감염에 의한 것이 많습니다. 우리는 이미 어떤 행동이 위험한지 어떤 행동이 예방에 도움이 되는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최근 보름 사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습니다.

오늘 12시 기준으로 보름 동안 179명,
하루 평균 약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300명을 넘어선지 일주일 만에 400명을 넘겼고,
500명에 임박한 상태입니다.//

횡성 첫 지역감염 사례로 요양시설에서
근무하는 40대가 확진판정을 받는 등, 확진자
발생지역도 도내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확진자가 원주와 홍천, 철원 등
영서 일부 시군에 집중됐지만,
강릉, 속초, 양양 등 영동지역에서도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면서
추가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서울에 거주하며 원주의 한 병원에서
외래진료를 한 교수가 확진판정을 받아
환자와 병원관계자 등 200여 명에 대한
이동선별진료가 진행되는 등,

수도권 확진자와의 접촉·감염 사례도
잇따르면서 불안감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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