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동해북부선, 양양 38선역 신설 검토중

  • 방송일자
    2020-11-20
◀ANC▶
강릉~제진간 동해북부선 건설 사업과 관련해 양양 구간 전략영향평가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주민들은 일부 노선 변경과 38선 역사 건립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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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국토교통부가 마련한 강릉~제진 단선전철
건설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 공청회.

국토부는 3가지 대안 노선 가운데
동해고속도로 위쪽의 대안1 노선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매호 등 환경보호구역을 비켜가고
마을이 나눠지거나 군사보호구역에 저촉되는
문제가 최소화된다는 겁니다.

주민들은 남북교류와 통일에 대비한 노선인
만큼 주문진역과 양양역 사이에 38선역을
신설할 것을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분단의 상징인 38도선에 위치해 역사성이 있고
서핑 수요 등 경제성도 충분하다는 주장입니다.

◀INT▶ 정준화 /양양군 번영회장
"주문진하고 양양역이 너무 깁니다. 중간에 남북 통일이 먼 훗날에 됐을 때 38선 역이 역사의 장입니다."

지하수 사용 문제도 제기됐습니다.

국토부는 남대천 구간의 지형적 문제와
양양역 건설 등을 위해 지하화를 검토 중인데

인접한 골프 리조트에서는
지하수와 온천수 이용에 영향을 받는다며
강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INT▶ 임병재/ 새서울레저 부사장
"지하를 통과하는 것은 곤란하지 않느냐 왜냐하면 현재 저희가 80만 평이 조금 더 되는데 전체 시설이 지하수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굴착위치에 따른 지하수 영향평가
등을 실시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8선 역사에 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INT▶ 임성훈 /국토교통부 사무관
"대안 2의 경우에는 여러 사유로 인해서 조금 신설할 공간 자체가 확보되기가 어렵다고 써있고요 대안 1의 경우는 말씀하신 38선역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한편, 동해북부선과 관련해 강릉에서는
남강릉역 설치를, 고성에서는 화진포역 설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본안 협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주민 의견수렴 결과를 어떤 걸, 얼마만큼 반영할 지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박은지(영상취재 김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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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북부선, #양양38선역, #지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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