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강릉 금융기관 직원 확진, 접촉자만 1,300명

  • 방송일자
    2020-12-02
◀ANC▶
시민들이 많이 찾는 금융기관에서
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금까지 파악된 접촉자 수만 천3백 명이
넘어, 지역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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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강릉 포남새마을금고가 굳게 문이 닫혔습니다.

이곳에서 일하는 직원 30대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겁니다.

또, A씨의 가족 2명도 확진 판정을 받아
강릉시 34~36번 확진자가 됐습니다.

다른 직원 20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밀접촉자여서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포남새마을금고는
고객들이 많이 찾는 금융기관이어서
접촉자 파악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더구나,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간
대의원 선거 투표가 실시됐습니다.

증상이 나타나고 확진받기까지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있고, A씨의 동선에 음식점과 호프집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음말 = 홍한표 기자))
"워낙 접촉자가 많아 어제 오후부터 오늘 오전까지 1,300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어제 검체 조사를 진행한
1,010여 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300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지역 감염이 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INT▶ 포남새마을금고 주변 상인
"근처에서 확진자 생길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거든요. 늘 조심하고 마스크 쓰고... 문자 받은 순간 검사받아야 하지 않나? 그런 생각 했었거든요."

강릉시는 추가 접촉자들을 파악하는 한편,
확진자의 동선과 겹치는 음식점에서
현금으로 결제한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INT▶ 최병규 / 감릉시 감염병관리 담당
"동선에 대해서 CCTV라든가 동선, 접촉자 명부라든가, 출입자 명부를 확인해서 접촉자라든가 검사 대상을 분리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강릉시는
1.5단계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방역 수칙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박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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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염, #금융기관, #접촉자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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