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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동해시 코로나 사태 한달, 거리두기 고심

동해시
2021.01.1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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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1-01-15
◀ANC▶
지난달 17일부터 동해시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규모 확산세는 꺾였지만,
감염경로를 알수 없는 '깜깜이' 환자가 있어
방역당국도 거리두기 단계조정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달 17일부터 어제(14일)까지 동해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72명.

c/g) 학교와 병원 등 복잡한 연결고리의 감염사태는 일단 진정됐고, 이틀동안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기도 했습니다.

c/g)최근들어 감염 경로가 늘면서 1월에만
39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이가운데 4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입니다.

전국적인 거리두기 단계 조정이 검토되고 있는 상황에서 동해시가 단계완화를 결정하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2.5단계와 강화된 2단계 거리두기로 한 달동안 강도높은 방역단계를 겪은 지역 중소 상공인들은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5인이상 집합금지와 밤 9시이후 영업금지로 매출이 급감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INT▶한국외식업중앙회 동해시지부 관계자
"단계는 유지하고 5인이상 금지라든가 매장내 띄워앉기는 잘 할테니까 영업시간을 좀 늘려달라..."

그렇다고 지역경제 상황을 고려해
방역단계를 낮추면 애써 잡은 확산세가 다시
커질 수도 있습니다.

동해시에서는 당분간 추이를 지켜보며
집합규모를 줄일 필요가 있다는 신중론이
우세합니다.

◀INT▶권순찬 안전과장(동해시)
"지역경제와 매우 연관성이 있기에 우리 시에서는 확진자 발생추이와 정부 방침에 따라 단계조정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코로나 사태 한 달, 출구를 찾기 위해서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발빠른 대응을 기대할 수 밖에 없습니다.
/MBC 김형호 뉴스 (영상취재: 양성주)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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