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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동해시 감염경로 모르는 확산 계속

동해시
2021.01.2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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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1-01-25
◀ANC▶
동해시의 코로나 확산사태가 2달째를 맞고
있지만, 끝날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는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걱정입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동해시에서는 지난달 17일부터 현재(25일)까지 이틀을 제외하고 매일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달 들어서도 하루 11명까지 발생하는 등
확산세는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c/g) 도내 지자체중에 두 번째로 많은 222명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는데, 절반 가량은 가족
또는 지인간 감염입니다.

또 다른 특징은 경로를 모르는 상태로 감염된 확진자가 동일집단을 전파시켰다는 점입니다.

c/g) 학교와 병원, 해양경찰, 해군 등
동일집단간 감염이 40%에 달합니다.

◀INT▶홍성정 보건소장(동해시)
"12월에 대규모로 발생했잖습니까. 그때 관련해서 조용한 전파가 곳곳에 아직도 잔존해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게 아닌가."

시내 인구 밀집지역에 확진자가 많은데
무증상으로 지역내 숨어있는 확진자는 여전히 문제입니다.

특히 고열과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났는데도 늦게 검사를 받아 확진된 사례들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INT▶홍성정 보건소장(동해시)
"최근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지역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검사와 방역을 실시하고 자가격리자뿐만 아니라 단속접촉자도 밀접접촉자 수준으로 관리해서..."

동해시 확진자들이
인근 지자체 주민들의 감염에도 연결돼
영동남부지역 전체가 동해시 코로나 상황에
긴장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 김형호 (영상취재: 박민석)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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