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양양 전원택지 분양 저조..별장 수요 위축

  • 방송일자
    2021-01-26
◀ANC▶
양양군이 도시민, 은퇴자 유치를 위해
전원 주택지를 잇따라 조성해
분양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적은 기대에 못미치고 있어
향후 택지조성에 속도 조절이 필요해 보입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ND▶
◀VCR▶
양양 중광정지구 전원마을.

양양군이 9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68필지 8만 2천여 제곱미터에
상하수도와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을 조성했지만 4차까지 실시된 분양에 16필지만 계약됐습니다.

133억 원을 들여 8월 준공을 앞둔 정암지구도 사정은 비슷해 전체 67필지 가운데 18필지가
분양됐습니다.

처음 수요 조사 때나 현장 공개 때에는
높은 관심을 보였지만
분양 계약 성사는 30%를 밑돌고 있습니다.

분양가격은 제곱미터당 중광정지구 22만원,
정암지구 34만원으로 시제 절반 정도로 책정됐지만

주변 인프라 부족 등으로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평갑니다.

여기에 7.10 부동산 대책으로
다주택자 보유세 부담이 늘면서

동해안으로 향하던 별장 수요가 줄어든 탓도 큽니다.

◀SYN▶ 부동산 관계자
"세금 관계도 그렇고, 1가구 2주택도 그렇고, 부동산 종합소득세도 그렇고, 사는 거를 자제하더라고요. 있는 것도 다시 팔려고 하고."

양양군은 일단 시장 상황을 지켜보고
중광정, 정암지구에 대해 상반기 중 각각 5차, 3차 분양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별장 경험을 토대로 도시민, 은퇴자의 정착을
유도하던 기존 방식은 수정이 불가피해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INT▶ 이인영 /양양군 도시계획과장
"정암.중광정지구 분양 전에는 도시민들에게 관심이 많았으나 실제 분양 시에는 기대에 못 미쳤습니다. 앞으로 분양 시에는 정부 부동산 정책에 맞춰서 분양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양군은 현재 월리 소방서 인근에도 20필지 규모로 대지를 조성 중인 가운데 택지 조성과 분양 실적에 따른 속도 조절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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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전원주택, #중광정, #정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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